엔론 청산인마저 혀 내두른 FTX…”이런 실패는 처음 본다”

붕괴 위기에 놓인 가상화폐 거래소 FTX와 창업자 샘 뱅크먼-프리드에 대해 유명 구조조정 전문가와 라이벌 거래소 창업자도 혀를 내둘렀다. 17일 뉴욕타임스(NYT)와 CNBC방송에 따르면 최근 파산법 11조(챕터 11)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한 FTX의 새 최고경영자(CEO) 존 J. 레이 3세는 이날 델라웨어주 법원에 낸 파산보호 관련 문건에서 “내 40년 구조조정 경력에서 이렇게 완전한 기업 통제 실패는 본 적이 없다”고 … 엔론 청산인마저 혀 내두른 FTX…”이런 실패는 처음 본다” 계속 읽기